박하선, 씨네타운 DJ, 산후조리원

◆ 박하선 영화음악 방송 DJ

배우 박하선이 ‘씨네타운’ 새 DJ로 발탁됐다.19일 소속사 키이스트와 SBS 측에 따르면 박하선이 SBS 파워FM '씨네타운'의 새로운 DJ로 발탁돼 오는 11월 2일부터 진행을 맡는다.

앞서 MBC FM4U 'FM영화음악 박하선입니다'를 통해 안정적인 진행 실력을 보여준 바 있어 포근하고 깊이감 있는 배우 박하선이 만들어갈 새로운 시너지가 기대감을 자아낸다.

평소 라디오와 영화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 왔던 박하선은 라디오가 그리웠으며, 영화를 너무 좋아하는데 평소 자주 들었던 씨네타운의 DJ가 되어 무척 기쁘다는 소감을 전했다 

◆ 박하선의 최근 활동

이로써 박하선은 올 하반기에만 드라마 2편과 예능 고정 MC, 라디오 DJ로 안방극장과 라디오를 동시에 책임지게 됐다. 드라마-예능-라디오를 넘나드는 다방면의 행보를 펼치며 전성기를 맞고 있다.

박하선은 지난 14일 방송을 시작한 JTBC 예능 '서울엔 우리집이 없다'의 MC로 활약 중이며, 다가올 11월에는 라디오 진행뿐 아니라 tvN 새 월화드라마 '산후조리원'과 카카오TV 오리지널 드라마 '며느라기' 두 편의 작품으로 안방극장 공략을 앞두고 있다.

동시기에 상반된 매력을 가진 두 캐릭터로 각기 다른 현실을 표현한다는 점에서 박하선의 변화무쌍 연기 변신을 만나볼 수 있다.

'씨네타운'과 같은 날 11월 2일 첫 방송되는 '산후조리원'은 조리원 동기들이 함께 성장해 나가는 격정 출산 느와르 드라마로 엄지원과 함께 주연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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