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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형은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3대째 연기 중인 사실을 전하며 아들 윤상훈과 손주에 대해 이야기했다. 박근형은 아들 윤상훈의 연기를 칭찬하는 모습으로 훈훈함을 더했다.
박근형은 자신과 같은 길을 걷고자 한 아들에게는 “호적에서 파버린다고 싸우고 난리가 났었다”며 반대했던 일화를 들려주었다.
윤상훈은 현빈, 손예진 주연의 최근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에서 오과장으로 열연했다. 또한 싱어송라이터로도 활약 중인 배우이다.
박근형은 반대 끝에 연예인이 된 아들 윤상훈과 달리 고등학교 3학년이 되자 연기를 배우겠다고 선언한 손자의 연기자 꿈은 응원했다.
손주는 “키가 180cm가 훌쩍 넘고 준수하다”고 자랑을 늘어놓는 등 ‘극과 극’ 반응을 보였다
박근형의 손자는 박승재로 올해 나이 20세이다. 영화 '그랜드파더'에 출연했다. 박근형을 응원하기 위해 촬영장을 찾은 박승재를 보고 감독의 제안으로 출연하게 되었다. 현재 대학에서 연기를 전공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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