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연소 7급 김규현 주무관 2020 공무원 봉급표 연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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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연소 7급 김규현 주무관 2020 공무원 봉급표 연봉

by ###^^### 2020. 10.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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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연소 7급 공무원이 '유퀴즈'에 등장했다. 14일 오후 tvN에서 방송된 '유 퀴즈 온 더 블럭' 76회에는 일반행정직 7급을 만 20세에 합격해 화제가 됐던 김규현 주무관이 출연했다.




7급 최연소 합격

김 주무관은 "서울시립미술관 수집연구과에서 행정직으로 근무하는 김규현 주무관이라고 한다"며 자신을 소개했다.이어 "저는 22살에 합격했는데, 당시에는 생일이 안지나서 만 20살로 계산이 됐다.


작년 5월에 합격, 10월 28일자로 임명이 되서 아직 1년이 안됐다"고 설명했다.김 주무관은 "저는 민원인 업무는 거의 없고, 부서 내부의 행정 업무나 감사 자료 제출, 입금 지급 등을 담당한다"며 자신의 업무를 소개했다.이어 "원래는 아나운서가 되고 싶었다.



공무원된 이유

공무원 시험을 보게 된 계기는 학교를 다니기 싫어서였다"고 말해 유재석과 조세호를 놀라게했다.이어 김 주무관은 "9급을 다 떨어졌었다. 다음해 9급을 치려면 기다려야해서, 시간 남는 김에 공부를 해볼까 싶었다. 아버지가 '니가 7급에 붙으면 차를 한 대 사주겠다'고 말하셔서 차 사진을 붙여놓고 공부를 했다"고 말했다.이어 "공부와 학교 생활을 병행했다.



수험생 시절 에피소드

한번은 필기 합격 후 학교 앞에서 술을 마시고 취해서 집에 가려했는데, 눈을 떠보니까 학교 도서관 열람실에 있었던 적도 있었다"고 말하기도 했다. 김 주무관은 "당시에는 이번을 마지막으로 시험을 끝내야겠다는 생각에 완전히 몰입했다"고 말하며 시험 100일 전, 일주일 전의 공부법과 마인드컨트롤 하는 법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이후 김 주무관은 "제가 어린 나이에 공무원이 되다보니 학교 생활과 사회 생활이 달라서 처음에는 많이 힘들었다.



공무원의 장단점



김 주무관은 공무원의 장, 단점에 대해 "저도 어디서 들은 말인데, 장점은 내가 안 잘린다는 것. 단점은 저사람도 안짤리다는 것!


2020 공무원 봉급표



한달에 월급외에 수당들이 5일 업무추진금, 15일 초과근무수당이 지급된다. 7급 주무관의 경우 34만원, 10만원정도가 책정되어 있다




주무관이란

공무원 임용령에 규정된 공무원 직급 명칭의 변경으로 생긴 5급(사무관) 이하 공무원들을 지칭하는 명칭이다. 기존의 5급 이하 공무원을 지칭하는 명칭은6급은 주사, 7급은 주사보, 8급은 서기, 9급은 서기보 라고 지칭하였으나계급별 다른 명칭으로 인한 업무사기 저하,명칭대로 안부르고 6급이하 모든 공무원을 O주사라고 부르는 관행,등을 감안하여2010년 행정안전부에서 공무원 규칙 개정안을 입법예고하여주무관이라는 명칭이 탄생하게 되었다. ※ 내부적으로는 주사, 주사보 등의 직급명칭이 사라지지 않았다. 일반 국민들을 대상으로 한 대외적인 명칭으로 6급 이하 공무원에게 해당하는 직급명칭이다. 일반직 공무원에 해당되며, 노동부 소속 공무원은 근로감독관, 국세청은 국세(세무)상담관이라는 명칭을 쓰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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