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32 23년전 탈옥수 신창원 나이 현재 근황 옥중 편지 내용 ‘희대의 탈옥수’ 신창원(53)이 최근 교도소에서 심리학을 공부하고 있으며 “조용히 속죄하겠다”고 밝힌 옥중 편지 내용이 방송을 통해 공개돼 화제입니다. 지난 8일 SBS 프로그램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꼬꼬무)는 1997년 부산교도소 탈옥 이후 도주 과정에서 신창원이 남겼던 일기장과 신창원의 도주를 도왔던 여성 15명의 이야기 등 그간 공개되지 않은 신창원의 ‘도주 907일’을 방송했다. 상세한 내용 요약해 본다 탈옥 경위 신창원은 강도살인치사죄로 무기징역을 선고받고 8년째 복역 중이던 1997년 부산교도소에서 탈옥했다. 교도소 내 노역 작업 중 얻은 작은 실톱 날 조각으로 4개월간 하루 20분씩 톱질해서 화장실 쇠창살을 잘라내고, 건물 외벽 환기통을 타고 내려가 신축 공사장에서 주운 밧줄.. 2020. 10. 9. 울산 화재 목숨 건 소방대원 활약 시민 김밥 100줄 응원 울산 아파트의 큰 화재와 함께 헌신적인 울산 소방대원의 노력과 구조 작업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화재 발생 상황 8일 오후 울산시 남구 주상복합아파트 '삼환아르누보'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 9일 오전까지 꺼지지 않아 헬기가 동원돼 진화 작업을 하는등 화재 진압이 이어졌다. 약 15시간 40분 동안이나 불길이 치솟았다가 잦아들기를 반복했다. 화재 초기에 33층짜리 건물 전체가 불길에 휩싸여 영화에서나 나올법한 장면이 연출되기도 했다. 화재 진압 상황 화재 진압에는 총 인력 1300여명과 장비 148대가 동원됐다. 소방당국은 사다리차를 동원에 진화에 나섰지만 강한 바람이 부는데다 사다리차가 닿지 않은 30층 이상의 고층부로 불이 번지는 바람에 화재 진압에 큰 어려움을 겪었다. 이후 날이 밝으면서 헬기를 동.. 2020. 10. 9. 이전 1 ··· 3 4 5 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