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삽시다` 박원숙, 주병진 나이 요트투어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는 혼자 사는 중년 여자 연예인들의 동거 생활을 요즘 트렌드인 관찰카메라 형식으로 다루고 있는데요, 이를 통해 중장년 세대가 직면한 현실과 노후 고민에 대해 같이 이야기하고, 서로의 상처와 고민을 함께 나누며 위로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프로그램입니다.

7일 방송분 '같이 삽시다' 박원숙이 주병진에게 사심을 드러내 화제입니다. ‘인생의 후반전’을 준비하는 배우 박원숙과 김영란, 문숙, 가수 혜은이가 남해에서 함께 지내며 진솔한 모습을 과감 없이 보여주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주병진과 함께 럭셔리 요트 투어에 나선 자매들의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박원숙은 남해 하우스에 방문한 주병진을 위해 특별히 남해 럭셔리 코스를 준비했는데요, 주병진은 본인을 위한 나들이에 흔쾌히 운전대를 잡네요.

남해에 반한 주병진에게 은근슬쩍 “우리 옆집에 살래?”라는 말을 시작으로 “같이 살자”고 말하기에 이르는데....ㅎㅎ

남해 하우스를 방문한 ‘멋진 남자’ 주병진을 위한 럭셔리 코스 첫 번째 장소는 바로 바다가 보이는 레스토랑

주병진은 누님들의 궁금증에 답하면서도 의외의 결혼관을 고백해 누나들을 당황하게 했답니다. 한편 럭셔리 요트를 즐긴 주병진과 자매들은 이번엔 멋진 해변 캠핑장으로 향했습니다.

박원숙 혜은이 김영란은 주병진의 말에 웃음을 터트리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어갔는데요, 박원숙은 “다른 사람이 온 것보다 분위기가 유쾌하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박원숙은 휴대전화 카메라로 주병진의 모습을 담으며 “내가 찍어줄게, 여기 와서 같이 살아”라고 이야기해 사심을 내보였습니다.

박원숙 나이

1949년 생으로 올해 우리나이로 72세입니다.

주병진 나이

주병진은 1958년 4월 19일생으로 63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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